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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개 들고 공항 나타난 손흥민, "마음이 좀 다쳤다"
[사진 SBS 슛포러브 캡처]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예선을 마치고 공항에 도착한 손흥민 선수가 16강에 진출하지 못한 아쉬움을 남겼다. 28일 ‘슛 포 러브’는 독일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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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소니! 잘했어!" 토트넘 팬들도 반색한 손흥민의 월드컵 활약
손흥민의 독일전 골 소식을 소셜미디어에 알린 토트넘 홋스퍼 구단. [사진 토트넘 트위터] 손흥민(26)의 러시아 월드컵 맹활약에 소속팀 토트넘 팬들도 반색했다. 손흥민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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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손흥민 대신 군대간다" "치킨 쏘겠다" 들뜬 SNS
“독일 이겨서 너무 너무 행복하니 편의점 상품권 보내드릴게요.” “리트윗(게시물 공유)하신 분 고추바사삭치킨 기프티콘 보내드립니다.” 한 트위터 유저가 독일전 승리를 기념하며 &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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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송지훈의 러시아 통신] 축구대표팀, 사(4)가지가 있어야 16강 갑니다
28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독일전에서 한국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. 카잔=임현동 기자 반성부터 해야겠다. 믿음이 부족했다. 독일전을 앞두고 ‘벼랑 끝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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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 돌아온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 전사들
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이 2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해단식을 갖고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[연합뉴스] 지난 28일 새벽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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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독일 이겨줘서 고마워” 멕시코 팬, 손흥민에게 특별선물
토트넘 손흥민(가운데)이 28일(현지시간) 미국 LA 한인타운을 깜짝 방문해 현지 팬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. 이날 행사엔 적잖은 멕시코 팬들도 참석했다. [사진 토트넘 페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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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캡틴' 기성용 "생각 정리됐다"…축구대표팀 은퇴 시사
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기성용이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한국축구대표팀 주장 겸 핵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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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영표 “독일전, 긍정적 분위기 기대된다”…예측 근거는
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5월 24일 서울 여의도 KBS신관 아트홀에서 열린 2018러시아월드컵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한국 축구대표팀이 27일 밤 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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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임현동의 월드컵사진관] 독일전 앞두고 쏟아진 우박에 훈련도 취소
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에선 3차전 한국과 독일의 경기를 하루 앞둔 26일(현지시간) 카잔 아레나 일대에 강한 우박과 비가 내리고 있다. 임현동 기자 20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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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날두의 무회전킥, 조현우 거미손에 걸릴까
122년의 역사, 우승 트로피 68개, 선수 가치(이적료) 총액 1조2300억원. 유럽 클럽 축구를 대표하는 이탈리아 명가 유벤투스가 한국에 온다.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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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스 아닌 리더…기대되는 '감독 차두리'
FC서울 유스팀 오산고 감독으로 새출발하는 차두리(가운데). 사진은 지난 7월 독일 프라이부르크 후배 권창훈과 정우영을 만난 차두리. [사진 차두리 인스타그램] ‘차미네이터’ 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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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현우, FIFA 어워즈 깜짝 등장 “새로운 수퍼스타”
FIFA가 25일 러시아월드컵 새로운 수퍼스타 9명을 소개하면서, 조현우의 활약을 재조명했다. [FIFA] 한국축구대표팀 골키퍼 조현우(27·대구)가 국제축구연맹(FIFA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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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영권 추가골, 11년 만에 이란전 승리 보인다
24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(FIFA)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. 대한민국의 김영권이 골을 넣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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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90분 축구 아니다…한국 찬스, 후반 35분 이후 올 수 있다 [이천수의 호크아이]
나는 현재 한국 축구대표팀의 심정을 잘 안다. 20년 전 같은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. 2002 한·일월드컵 16강에서 한국은 이탈리아를 만났다. 당시 이탈리아는 지금의 브라질 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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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K 허용 후 선방쇼… 독일 무너뜨린 일본 골키퍼 곤다
환하게 웃음을 짓는 일본 국가대표 골키퍼 곤다 슈이치. 로이터=연합뉴스 페널티킥 실점을 하고도 선방쇼를 펼쳤다. 세계 최고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에게도 밀리지 않았다. 일본 국가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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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린 우월했는데" 충격의 독일, "16강 보인다" 들썩인 일본
일본이 23일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독일을 2-1로 꺾고 환호하고 있다. AP=연합뉴스 모두를 경악케 했던 결과만큼이나 당사자들이 받은 충격의 차이는 커 보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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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면도 냄새만 맡아요…황소 S급근육 비결은 독기
황희찬의 누나인 황희정 비더에이치씨 대표는 “동생의 최고 강점은 돌파가 아닌 노력”이라고 했다. 전민규 기자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 주장 손흥민(30·토트넘)이 부상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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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스크·붕대·지혈·진통제…그대들의 열정이 ‘도하의 기적’ 이끈다
수비수 김민재는 근육 통증을 참고 가나전에 출전해 후반 추가시간까지 뛰었다. 가나전 도중 볼을 걷어낸 뒤 상황을 살피는 김민재. 뉴스1 “흐름은 4년 전(러시아월드컵)과 비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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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라면 당기면 냄새만 맡는다"…황희찬 누나가 전한 '황소의 독기'
황희찬 누나 황희정 비더에이치씨 대표가 동생의 이름이 새겨진 울버햄프턴 유니폼을 들고 있다. 전민규 기자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손흥민(30·토트넘)이 부상에서 회복 중인 가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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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리리남매 아빠' 김영권, "월드컵 독일전 골 이후 실검은 처음"
축구대표팀 중앙수비 김영권과 그의 가족들 리현이, 리아, 아내 박세진씨(왼쪽부터). [사진 김영권 제공] “2018년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서 골을 넣은 뒤, 실시간 검색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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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우리가 손흥민 원더골 중계했다면 뭐라 했을까”
15년 만에 만난 송재익 캐스터(오른쪽)와 신문선 해설위원. 두 사람은 맛깔나고 날카로운 중계로 큰 인기를 누렸다. 우상조 기자 “신 박사, 여전하네. 우리 본 지 10년 넘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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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, 그리고 헌신…손흥민의 키워드
프리시즌에 4골을 터트린 토트넘 손흥민. 수비도 헌신적으로 가담한다. [EPA=연합뉴스]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손흥민(28·사진)이 새 시즌을 앞두고 최종 리허설에서 득점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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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년만의 축구A매치 ·세계탁구선수권·LPGA…부산이 들썩인다
15년만에 A매치 부산 유치를 축하하는 현수막.[사진 부산시 축구협회] 부산이 들썩이고 있다. 15년 만에 7일 축구 A매치 경기가 열려서다. 티켓은 이미 매진됐다. 시내 곳곳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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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피의 중국 막아야 하는 리피 ‘양아들’ 김영권
2013년 중국 광저우 헝다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사진을 찍은 김영권(왼쪽)과 리피 감독. [김영권 제공] “혹시 괜찮은 왼발잡이 중앙수비수가 있을까.”